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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제작 : 파스코(PASCOE)

 

PASCEO Enjoy...의 다섯번째 자막.
(http://cafe.naver.com/pascoe)

 

나는 오메가다

 

외투가 어디에 있는거지?

 

엄마, 왜 그렇게 서두르세요?

 

신발은 신고있지?

 

내 손을 잡으렴!

 

어서가자. 애기야.
서둘러야 해.

 

내게 주렴. 고마워.

 

우린 이제 출발하는거야.

 

젠장. 열쇠!

 

차안에 가만히 있어야만 해. 알겠지?

 

- 가만히 있겠다고 약속해!
- 알겠어요.

 

저리꺼져!

 

우리 애한테서 떨어져!

 

저건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아니란 말이야!

 

이건 질려!

 

"보안번호를 입력하세요"

 

하루가 시작되면

 

돈을 벌어야지.

 

안녕하세요. 폴.

 

넌 왜 안먹는 거야?

 

"새로운 메세지가 있습니다."

 

시끄러!

 

여보세요?

 

저 보이세요?

 

여보세요?

 

저 보이냐구요?

 

그래. 잘 보여.

 

연결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 이름은 브리아나에요.

 

당신은요?

 

난 리차드야.

 

안녕하세요. 리차드.

 

거긴 어디지?

 

여긴 시내쪽이에요. 어딘지 알아요?

 

알고 있어.

 

얼마동안 거기에 머물거야?

 

"안티아크"라고 들어봤어요?

 

뭐라고?

 

"안티아크"라고 들어봤어요?

 

전 "안티아크"로 향하는 집단에 속했어요.

 

그곳은 산속에 위치해 있고,
감염되지 않은 수천명의 사람이 있다고해요.

 

우리는 보급품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공격당했어요.

 

시내에서 발자국 소리는 당신이였군.

 

네. 그래요.

 

죄송하지만,
친구분하고 같이 절 구하러올 수 있나요?

 

제발!

 

난 친구가 없어.

 

잠시만, 혼자뿐이에요?

 

그래.

 

그럼 당신이 올수 없나요?

 

제발!

 

어려운 부탁인건 알고 있어요.

 

힘들거 알아요.

 

제발 와주시겠어요?

 

도와줄 수 없겠어.

 

미안해.

 

안돼요. 잠시. 잠시만요.

 

"위험. 파지마세요"

 

젠장.

 

미치겠군.

 

젠장.

 

이런 나쁜새끼.

 

리차드.

 

제발! 도와주세요! 리차드.

 

리차드.

 

제 아기를 구해주세요! 리차드.

 

세상에.

 

제발 도와주세요!

 

리차드. 제발! 애기가 죽어요.

 

세상을 오줌으로 적시는 중이야.

 

오줌으로 적셔버린다구!

 

이봐요. 이 문좀 열어주겠어?

 

뭐가 문제야? 영어할 줄 몰라?

 

당신 누구야?

 

뭘 원하는거지?

 

문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기 그렇잖아.
와서 문 좀 열어주라구.

 

무슨 이야기?

 

당신이 알고 싶어하는 이야기지.

 

브리아나에 관해서.

 

우린 멀리서 왔다구.

 

이봐. 친구!
우린 그냥 이야기하고 싶은것 뿐이야.

 

중요한 이야기야. 정말 중요한거야!

 

같이 온 사람은 누구지?

 

내 파트너 마크야.

 

차에서 내리라고 이야기 해.

 

차에서 내려. 마크.

 

이제 밴에 아무도 없는거지?

 

아무도 없어. 우리가 전부야.

 

둘다 바닥에 엎드려!

 

조금만 움직여도 죽여버리겠어!

 

죽여버리겠어!

 

이친구 정말 의심많은것 같아.

 

좋아. 이제 일어나!

 

일어서!

 

안쪽으로 이동해!

 

울타리쪽으로 가!

 

울타리에 손을 붙이고 있어!

 

전에도 많이 해본 솜씨인걸.

 

울타리에서 떨어지지마!

 

군인이나 경찰이였나?

 

이제 이야기 해봐!

 

돌아서서 이야기하면 안될까?

 

당신도 내 엉덩이 쳐다보면서 말하고 싶지 않을텐데?

 

돌아봐도 돼.

 

당신은 안돼.

 

이제 이야기해도 되겠나?

 

내 이름은 빈센트야.

 

아까도 말했지만, 이쪽은 마크야.

 

우리는 "레프넷"이라고 불리우는 그룹의 일원이야.

 

들어본적 있나?

 

"안티아크"는 들어봤겠지?

 

우리는 그녀를 구하러 여기에 왔어.

 

여기 장비로 그녀하고 연락된걸 알고있어.

 

당신도 같이가면 좋을것 같아서 말이야.

 

그녀를 구하러 같이 가는게 어때?

 

무슨 말인지 알겠지?

 

난 관심없어.

 

정말 냉정한걸!

 

폭탄에 관해서 알고있어.

 

네가 도시를 폭파시키려고 하는걸 다알고 있어.

 

우린 널 감시하고 있었지.

 

폭약에 관해 전부 알고 있어.

 

우리 모두 한배를 타고 있는거야.

 

나를 포함해, 마크 그리고 다른 사람들.

 

넌 이곳을 잘 알고 있잖아.

 

우리가 원하는 건,
네가 우리를 그녀에게 데려다주면,

 

우리가 그녀를 구할거고,

 

그 뒤에는 널 내버려두지.

 

그녀를 왜 찾으려고 하는거지?

 

드디어 흥미가 생겼나보군.

 

그녀가 해독제를 가지고 있어.

 

그녀에 피속에 흐르고 있지.

 

그녀는 인류의 구원자야.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여기서 꺼져!

 

뭐라고?

 

- 꺼지라고!
- 너 미친거 아니야?

 

도대체 네 이름은 뭐야?

 

우리가 한말이 무슨뜻인지 모르겠어?

 

아주 잘 알아들었어.

 

그러니, 당장 여기서 꺼져!

 

알았어.

 

네가 선택한거야.

 

더이상 요구하지 않겠어.

 

그런데,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을것 같군.

 

내게 원하는게 뭐야?

 

말했을텐데, 그녀를 구하게 도와달라구!

 

저기에서 편안하게 쉬고 샆다면 그렇게 해.

 

하지만, 우리를 돕는게 먼저야!

 

좋았어.

 

이제야 말이 통하는군!

 

출발하기전에 그녀와 연락을 해보자.

 

네 목소리를 들으면 아주 기뻐할거야.

 

그 총은 내게 주고, 연락이나 하도록 해.

 

우리가 주파수는 마춰놨어.

 

그저 연락만 하라구.

 

"보안번호를 입력하세요"

 

리차드?

 

이봐

 

"안티아크"에서 온 빈세트와 마크도 같이있어.

 

당신에 관해서 알려주더군.

 

그게 아니라면, 오지 않겠죠?

 

원망하려고 하는건 아니에요.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게 아니였어.

 

어째든 상관없어요.

 

날 구하러 올거죠?

 

그래.

 

정확이 어디야?

 

제 노트북에는 GPS가 내장되어 있어요.

 

어떻게든 신호를 잡는다면,
날 찾을 수 있을거에요.

 

"신호가 확인됨"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겠어요?

 

알겠어.

 

어서 날 구해주세요.

 

그래야지.

 

빈센트가 도로를 사용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그쪽으로 통하는 하수구가 있어.

 

그곳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래.

 

해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거야.

 

우린 갈 준비가 다됐어.

 

모든게 괜찮아 질거야.

 

알았어요. 그리고 리차드.

 

고마워요.

 

잘 알아들었으면 준비해.

 

나쁜자식.

 

이걸 받아.

 

나쁜자식.

 

놀랬지? 이놈아!

 

당신집을 날려버린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어쩔수 없었어.

 

하수구를 통해서 시내로 들어가야해.

 

몇년전에 시스템 문제로 바닷물이 안으로 들어왔어.

 

통과하기 안전할거야.

 

그들은 소금을 싫어하거든.

 

그런데 문제는,

 

가스라인이 너무 많아서
그곳엔 아무도 살수 없어.

 

그건 걱정 안해도 될거야.

 

좀 도와주면 안되겠어?

 

시동걸고 어서 출발하자구!

 

우리와 함께 타야겠는걸.

 

난 뒤에 타지.

 

편안대로 해.

 

우리가 있던곳에 있는
재미있는 슬로건이 뭔지 아나?

 

"15명이랑 결혼했어요." 아주 자랑스러워하지.

 

웃어봐. 재밌잖아.

 

출발하지!

 

이 냄새를 좋아하는건 아니지? 리차드.

 

MRT폭약이라, 멋진 놈을 구했군!

 

그건 건들지마!

 

미리 말해줬어야지.

 

네가 해둔걸 망칠려는게 아니야.

 

지난번에 왔을때와는 조금 달라진것 같아!

 

- 장난하는거지?
- 놀라지마!

 

이게 훨씬 안전해.

 

이런 세상에!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어되면,
그들이 다가오는 소리를 못들어.

 

입좀 닥치...

 

이런 젠장!

 

쏴! 쏴! 죽여버려!

 

상황종료!

 

내가 몇방 먹여줬지.
넌 어때. 마크?

 

이런 제길!

 

마크! 안돼!

 

빈센트. 그는 죽었어! 우린 가야해!

 

- 그를 남겨..
- 우린 가야해!

 

이런 세상에!

 

내버려 둬!

 

가서 그녀를 구해!

 

가!

 

젠장!

 

나쁜놈!

 

젠장!

 

리차드?

 

- 브리아나.
- 맞아요.

 

안녕하세요.

 

안녕.

 

저녁 안먹었어요?

 

아니. 그게..

 

더 드세요. 코너쪽으로 가면 있어요.

 

그런데,

 

왜 마음을 바꾸신 거에요?

 

빈센트가 날 찾는걸 도와준거 말이에요.

 

당신이 오지 않더라도 원망하지 않았을거에요.

 

모르는 사람을 구하는데 목숨을 걸 사람은 없으니까요.

 

말하자면 길어.

 

충분히 먹었어요?

 

고마워.

 

별말씀을요.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뭐가 문제에요?

 

밖에 놈들이 깔렸어.

 

내가 알고있는 바로는

 

다른 도시까지 갈려면 16Km를 가야해.

 

거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야.

 

그럼 우리가 연락을 해보죠.
아마 "안티아크"에서 군인을 보내줄 수도...

 

- 그럴수 없어.
- 왜요?

 

도시가 24시간안에 폭파해 버릴거니까.

 

왜 아무도 폭파에 관해 알려주지 않았죠?

 

빈센트도 아무말도 안했어요.

 

- 빈센트도 폭파할거란걸 몰랐어.
- 뭐라구요?

 

- 머하자는 거지?
- 뭘요?

 

너 아주 오래전에 잃어버린 사람을 생각나게해.

 

누구요?

 

가자!

 

누구냐구요?

 

가자구!

 

총알 더 가지고 있어?

 

장전된게 전부에요.

 

준비됐어?

 

네.

 

세상에!

 

다른 방법은?

 

다른 계획은 없어.

 

지하로 통하는 출구를 찾아야겠어.

 

지하로 가는 다른 곳이 있겠죠?

 

그래. 하지만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어.

 

올때도 한참 걸렸는데, 지금은 시간이 부족해.

 

여기서는 어떻게 빠져나가죠?

 

- 걱정하지마! 여기 뒷문이 있어?
- 네.

 

달려!

 

가까이에서 쏘면 안돼. 피가 묻을수도 있어.

 

- 나도 알아요.
- 좋았어.

 

내가 한말 잊은거야?

 

안다구요.

 

가방에 폭탄이 있어.

 

안전핀을 뽑고, 안에 던진 다음에

 

우리는 달리는거야. 알겠지?

 

- 알겠어요.
- 던져!

 

저기 봐요.

 

- 2층으로?
- 그래.

 

좋았어. 우린 시간이 조금있어.

 

우린 수동차를 찾아야 해.

 

왜 수동차를 찾아야 하는거죠?

 

만약에 우리 모두 죽게되면

 

기어만 넣어두면 되니까.

 

이제 우리 윗층으로 올라가자.

 

- 말도 안돼요. 흩어져서 찾아요.
- 안돼!

 

왜 안돼요?

 

내 손을 잡아.

 

브리아나! 브리아나!

 

이쪽이야.

 

안돼! 저리가!

 

젠장!

 

난 괜찮아요.

 

아니야. 괜찮지 않아! 바이러스에 감염될거야.

 

얼굴을 돌려봐!

 

이리 주세요. 제가 할께요.

 

됐어요.

 

어떻게 면역이 되는거지?

 

나도 잘 모르겠어요. 제 피에 뭔가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안티아크"에 갈려는 이유에요.

 

아버지께서 그들이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했어요.

 

가족들도 같이 가고 있었나?

 

그래요.

 

유감이야.

 

고마워요.

 

저게 우리 차에요!

 

- 저거?
- 저거요!

 

수동차가 아니잖아.
작동 안될거야.

 

- 한번 해봐요.
- 작동 안될거야.

 

그냥 해보라구요!

 

작동 안될거야!

 

한번 해본다고 누가 죽어요?

 

알았어. 해보지 뭐.

 

우리가 함께있어야 한다고 그랬지?

 

저 아니였으면 아직도 헤메고 있을걸요.

 

이런 젠장!

 

뭐가 문제에요?

 

내가 고칠테니 걱정하지마.

 

- 리차드.
- 왜?

 

손님이 온것 같아요.

 

- 얼마나 많지?
- 모르겠어요. 계단에서 계속나와요.

 

- 리차드.
- 조금만. 거의 끝났어.

 

아직도 멀었어요?

 

리차드.

 

리차드?

 

리차드!

 

다 됐어!

 

이제 진절머리가 나는군!

 

지겨운 놈들!

 

속이 시원하군.

 

출발해! 출발!

 

빨리 달려!

 

4시간안에 도시를 빠져나가야 해!

 

왜 그래요? 내가 버리고 간줄 알았어요?

 

달려! 달려!

 

이봐! 날 좀 봐!

 

내 눈을 봐! 날 봐!

 

날 쳐다봐!

 

크게 숨셔 봐!

 

한번 더!

 

그들은 없어.

 

알겠지?

 

혼자 가세요.

 

안돼. 같이 가야해!

 

날 잡아!

 

- 날 잡아!
- 안돼요! 그냥 가세요!

 

가자!

 

살아서 만나다니 다행이야.

 

서둘러!

 

그녀를 뒤에다 태워!

 

그냥 쏴버리지 왜 그랬어?

 

방아쇠는 겁쟁이가 당기는 거야.

 

- 괜찮아요?
- 그래.

 

넌 괜찮아?

 

- 무슨 짓이에요?
- 닥쳐. 이년아!

 

무릎을 꿇어야지!

 

그래. 말 한번 잘듣는군.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보면 모르겠어? 리차드.

 

네게 말한건 사실이 아니야.

 

일어나!

 

안으로 들어가!

 

그녀 때문이지.

 

이 모든것들!

 

만약에, 그녀가 "안티아크"에 도착한다면

 

그래서, 백신을 완성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되는거야.

 

우리도 저놈들처럼

 

똑같은 취급을 받게 되는거야.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겠다구?

 

하지만, 우리는 지금

 

완벽한 세상에 살고있는거야.

 

강한자만이 살아남는거야.

 

결국은 나만 살아남게 될거야.

 

저기에 있는 그녀는 물론이고

 

너도 죽게될거야.

 

난 훌륭한 군인이였지.
그건 지금도 변함없어.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난 결코 동료를 죽이지 않아.

 

행운을 빌어주지.

 

이런 젠장!

 

넌 미친놈이야!

 

그녀가 한말 들었어? 마크.
내가 미친놈이라는데.

 

내가 미친게 아니야. 저년이 미친거지.

 

이건 이따가 마시고

 

저년을 죽여버릴까?

 

아니면 내가 손을 봐줄까?

 

기대하라구!

 

안돼! 마크!

 

마크. 미안해.

 

젠장!

 

우리 재미좀 볼까?

 

돌아가면서 즐기자구. 마크.

 

멋진 생각이야.

 

남자를 못 안아본지 얼마나 됐지?

 

아주 좋아하게 될거야.

 

안돼!

 

오! 멋진걸!

 

그래! 베이비!

 

네가 가진걸 보여봐!

 

- 오!
- 젠장!

 

이제 한번 즐겨볼까?

 

기분 좋아지게 될거야.

 

시작해볼까?

 

시간은 많으니까.

 

마크!

 

날 쉬게 내버려두질 않는군.

 

넌 미친 또라이야!

 

그녀에게 데려다 줄께.

 

향기가 아주 좋아.

 

어서! 마크. 실컷 즐기라구!

 

실컷 즐기라구!

 

- 악! 내게서 떨어져!
- 어디 가는거야? 마크.

 

실컷 즐기는거야!

 

그래 그렇게! 계속 떠들어 보라구!

 

이제 됐어. 이리와!

 

이리와. 마크! 너 무거운데.

 

널 눕혀줄께.

 

난 죽일려고 하는거야?

 

이봐. 리차드!

 

내 트럭을 박살냈잖아.

 

이런 세상에!

 

타이어를 던진거야?

 

그래서 소녀를 구하겠어?

 

금방 그건 차때문이야.

 

이건 타이어 때문이야.

 

이건 내 몫이야!

 

그리고 이건

 

마크의 몫이야.

 

나도 똑같이 사랑해 주겠어.

 

널 죽여버리겠어!

 

너도 이렇게 된 세상을 즐기고 있어!

 

이런 세상에.

 

리차드. 괜찮아요?

 

난 괜찮아.

 

그만 가자.

 

가요. 일어나세요.

 

어서.

 

잠시.

 

잠시만.

 

알았어요.

 

날 잡아요.

 

괜찮아요?

 

저게 우리차에요.

 

저거?

 

네. 저거요.

 

서둘러야 해!

 

폭탄이 터질거야.

 

다 됐어요.

 

뭐 하나 물어봐도 되요?

 

그녀가 누구에요?

 

누구?

 

우리가 수족관에 있었을때,

 

날 보면 누군가 떠오른다고 했잖아요.

 

그녀가 누구에요?

 

"안티아크"로 데려다 주시겠어요?

 

물론이지!